[음악상식] 음악구조 용어 정리 #1 : 인트로(Intro)
Música/[음악상식]2018. 1. 27. 01:51
팝이나 발라드 같은 '요즘' 노래들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옛날 옛적 클래식 음악도 비슷한 맥락이었겠지만 후크송이니 뭐니 하는 것들처럼 음악진행 흐름 상의 틀이 존재하며 보통은 그 틀에 맞춰서 음악이 진행된다. 당장 빌보드 차트나 멜론차트에 올라 있는 노래 중 무작위로 하나를 가져와서 그 음악의 구조가 어떠하다 라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대강 음악구조의 흐름을 짚어보자면, 인트로 - 벌스1 - 코러스 - 벌스2 - 코러스 - 브릿지 - 코러스 - 아웃트로 순으로 끝나는 것이 보통의 흔한 노래들의 음악구조의 흐름이다. 지금은 인트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실 인트로는 노래에서 있어도 되고 없어도 그만인 부분이다. 하지만 음악의 연속적인 시간의 예술이기 때문에 음악이라 하면 필연적으로 시작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