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볼트와 지하미궁.. 영웅별 난이도 TOP9.. 창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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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모험이 있길래 좋다고 시작한지 1달 하고도 3일이 더 지난 지금...

드디어 코볼트와 지하미궁을 다 깼다.

하다가 때려칠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오기로 끝까지 했다.

영웅 별로 왕관을 씌워주니 기분은 좋더라 ㅎㅎ

그리고 보상..

왔노라. 보았노라.

가져갔노라.

근데 겨우 데코 아이템이라니.. 메이플할 때도 캐쉬로 룩딸안치고 묵묵히 사냥만 하던 나였는데..

그런 나에게 치장아이템은 쓰레기랑 같다. 아무튼 준거고 버리는 기능도 없으니깐 그냥 쓰긴 하겠는데 허탈하다.

아무튼 코볼트와 지하미궁.. 영웅별 난이도... TOP9

※ 순전히 주관적인 필자의 우두머리 별 플레이 횟수로 알아본 것이므로 재미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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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9 흑마법사 - 8마리 처치

미궁 다 클리어하고 나서 우두머리 별 처치 횟수 스크린 샷을 찍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입구에서 얼쩡거리던 쥐새끼 우두머리 잡은 횟수 하나를 빼면 8마리 처치했다.

다시 말해서 들어가자마자 클리어 했다.

나는 흑마법사같은 플레이를 극혐하기 때문에 흑마법사 덱은 전혀 없고 흑마법사로 일반 겜도 안 돌리는데 

미궁에 입장하자마자 보스 머리를 가져왔다. 개꿀

TOP 8 성기사 - 11마리 처치

흑마법사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영웅이다. 하지만 선술집 때 말고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두 번 도전해서 가볍게 보스 머리를 따왔다.

TOP 7 도적 - 12마리 처치

퀘스트 도적 흥 했을 때 잠깐 했다가 오랫만에 와서 해보니 개병1신이라서 이젠 퀘도 카드 갈 준비를 하는 중인데 

아무튼 이거도 한판 해본 뒤 감 잡아서 바로 깼다. 죽메랑 비취테크 타니깐 쉽더라.

공동 TOP 6 주술사 & 마법사 - 13마리 처치

사실 8위나 7위나 6위나 의미가 없다. 우두머리 1마리 잡고 한판 더해서 깼나 

아니면 2마리 더 잡고 한판 더해서 깼나 이 차이기 때문에 

아무튼 여기까진 좆밥이었다.

TOP 4 사제 - 41마리 처치

엥 5위는 어디 있어요?하는 친구들이 없길 바란다. 

슬슬 게임 한판 한판이 좆같아지기 시작하던 참에 우두머리 목을 다 땄다.

전투의 함성이랑 모든 하수인 비용5랑 크툰으로 깼는데,

크툰 능력치 올려주는 하수인들이랑 크툰에 전투의 함성 묻어서 6턴 쯤 되면 크툰 18/18 쉽게 만듦.

근데 크툰 전투의 함성으로 데미지 18+18들어감 ㅎㅎ 아무튼 사제는 재밌게 했다.

>TOP 3 드루이드 - 43마리 처치<

나는 약한 선택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노루는 내 취향이 아니라 흑마법사 급으로 쳐다도 안보는 영웅이다. 

아마도 특유의 노루야케요 특성 때문에 보스 우두머리 잡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나 추측한다.

>TOP 2 전사 - 63마리 처치<

노양심 해적 전사가 흥할때 15등급이 최고였던 내가 그걸로 5등급까지 찍은 기억이 있어서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 패치스 선장은 갈린 상태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무튼 무기테크는 개 쓰레기였던걸로 기억한다.

>>>TOP 1 사냥꾼 - 119마리 처치<<<

내가 가장 많이 플레이 했고 영웅에 대한 이해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영웅이 바로 사냥꾼이다.

그런데 2위인 전사보다 2배 많이 플레이 해서 겨우 보스 모가지를 땄다.

진짜 별의 별 지1랄은 다했다. 죽메, 전함, 체력 두배 등등 별의 별 병2신같은 메타도 시도해 봤고

체력 두배 보물에다가 체력 두배 보물도 사용해봤다. ㅋㅋ 맷집 개좋음

이거 하다가 하도 좆같아서 흑마법사 시도했는데 미궁 들어가자마자 끝난 거 보고 허탈하드라.

어떤 메타로 클리어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아마 뇌가 힘들었던 기억들 자체 필터링 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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